에헤이 (Eh Hey) (feat. 조휴일 Of 검정치마)

사이먼 도미닉

와 나를 못 잡아 먹어서 안달이고..

니, 니, 진짜 내한테 왜 그라는데?

아 나 진짜

 

어이, 어이, 어이, 어이, 어이, 어이, 어이,

에헤이, 에헤이, 에헤이, 에헤이, wooh ah

 

내는 마, 천사도 아니고, 악마도 아니여

내도 니랑 똑같은 인간으로 다녀

삶이라는 이 영화에 내는 그냥 단역

말 그대로 내가 할 수 있는 건 딱 한가지여

그저 살아가는 것. 나쁜 마음 안가져

그래가 지금 내가 서있는 땅을 분양받았다이가

중간만 가도, 사는데 탈 없다고

내는 역전을 꿈꾸는 그들과는 달라

빨간 거 없고 시커먼 내 달력 봐라

생일 같은 거 안 챙겨도 노 프라블럼이야

내 애마는 자전거다. 니 외제차 옆에 다

데나도 패배감 그딴 거 모른다 난 어깨 딱

그니까 잘 살아가는 내를 가만 놔 둬

내 앞 날에 신경끄고 니 뒤나 봐라 쫌

니는 내한테 말하지 "그건 너답지 않어"

허이쿠? 그럼 도대체 내 다운게 뭔데?

 

[조휴일]

오 난 너무 위험한 걸

내 입에는 금을 칠하고

언제나 난 keeping it low

 

오 난 잃을 게 없는 걸

난 오늘도 숨을 아끼고

언제나 난 ready to go

 

결혼은 아직은 생각 안 해

우리 집 부엌에 보면, 여자가 좋아할만한 찻잔에

침대도 더블 사이즈다 아이가, 근데 난 됐다

자식한테 쫌 늙은 부모가 될지라도 상관안해

마음의 준비가 변명이 되는 요즘에

난 꿈을 먼저 만질끼야. 홀애비 스멜?

쫌 나면 어떻노? 이것도 좋아하는 사람이 있을끼라,

지금 내 싸랑의 휴양지는 비수기다.

연애를 하든 뭘 하든 차가운 시선따위는 됐습미더.

존중을 안해줄거면 저리 가이소! 알겠습니꺼?

내는 잘난 놈들 사이에서 걍 잘 된 놈이 될끼고,

내가 가진 자신감 하나는 절대 안 뺏기고 살아갈끼야.

한 치 앞도 모르겠는 세월의 변함에,

내는 한 발 짝 물러서가 천천히 지켜보는게 편하데

쌔빠지게 살아가는데 내는 마 스스럼없다

어리광 떨 때부터 난 거칠게 으르렁 컸다

 

[조휴일]

오 난 너무 위험한 걸

내 입에는 금을 칠하고

언제나 난 keeping it low

 

오 난 잃을 게 없는 걸

난 오늘도 숨을 아끼고

언제나 난 ready to go

 

있다이가 내 있다이가 마

있다이가 낭만이 있다이가 사랑이

있다이가 내 있다이가 마

올끼다이가 해뜰날 갈끼다이가 우쨌든간에

있다이가 내 있다이가 마

있다이가 강약이 있다이가 한방이

있다이가 내 있다이가 마

올끼다이가 해뜰날 갈끼다이가 우쨌든간에

 

[조휴일]

oh yeah look at you

이젠 나보다 더 컸다고,

하지만 빨리 오르면 더 빨리 떨어져 yeah

 

so what look at me

나는 이걸로도 충분해

너라고 마지막까지 웃을 수 있을까

 

[조휴일]

오 난 너무 위험한 걸

내 입에는 금을 칠하고

언제나 난 keeping it low

 

오 난 잃을 게 없는 걸

난 오늘도 숨을 아끼고

언제나 난 ready to go

 

있다이가 내 있다이가 마

있다이가 낭만이 있다이가 사랑이

있다이가 내 있다이가 마

올끼다이가 해뜰날 갈끼다이가 우쨌든간에

있다이가 내 있다이가 마

있다이가 강약이 있다이가 한방이

있다이가 내 있다이가 마

올끼다이가 해뜰날 갈끼다이가 우쨌든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