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할 수 있니

임창정

넌 늘 내안에머무는 사랑이라 말하고 싶어

언제나 입속을 맴돌던 너를 사랑할거란 그 말을

 

하지만 니 목소리에 난 아무말 할수가 없어

항상 그랬듯이 오늘도 짧은 인사와 어색함인데

 

그렇게 넌 언제나 내게 너무나 먼곳에 있기에

너를 향한 그리움 이렇게 아픈거야 이런 날 모르는지

 

이해할 수 있니 난 눈물나는 날에는

니 목소리 그리워진다는 걸 하지만 나는 아무 표현할 수가

없었어

 

너에게 내맘이 부담 될까봐 너를 잃을까

그게 너무 두려워 아무말도 할수가 없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