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일이란 시간 '성호 Solo'

노을

벌써 일년쯤은 된것만 같아 우리 참 많이 힘들었었나봐

무심코 달력을 들춰보다가 이제서야 백일이 된걸 깨달아

한참을 혼자 가만히 웃다가 함께한 일들 떠올려 보다가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나와 네가 나에게 다가온게 꿈만 같아

 

백일이란 시간 어떻게 보면 짧겠지만 우리 살아온 날 중에

겨우 작은 일부겠지만 너와 함께 했기에 나는 그 어떤 시간보다 특별하고 소중해 우리 첨부터 참 힘든 일도 많았지만 너무 힘들어서 헤어질까 생각도 해봤지만 결국 여기까지 온 건 하늘이 우리를 맺어준 거라 생각해 그래 그렇게 생각해 그렇게 생각해

 

어떤 선물을 주면 좋아할까 어떤게 너를 또 웃게 만들까

나는 네가 웃는게 너무 좋아 웃는 모습이 아주 달콤한 막대사탕 같아

 

백일이란 시간 어떻게 보면 짧겠지만 우리 살아온 날 중에

겨우 작은 일부겠지만 너와 함께 했기에 나는 그 어떤 시간보다 특별하고 소중해 우리 첨부터 참 힘든 일도 많았지만 너무 힘들어서 헤어질까 생각도 해봤지만 결국 여기까지 온건 하늘이 우리를 맺어준 거라 생각해 그래 그렇게 생각해

 

뭔가 특별한걸 주고 싶었지만 해줄수 있는게 너무나 많지않아 한참을 고민하다가 내가 제일 잘할수 있는걸 고른거야

 

세상에 참 좋은 노래들도 많이 있지만 아름다운 사랑노래들 참 많이 들었겠지만 이 노래는 너의 노래야 너만을 위해서 만들고 불러주는 우리가 힘들고 지칠때면 들려 올꺼야 너무 힘들어서 헤어지잔 말하려 할때마다 어디선가 흘러나와 우리의 사랑을 항상 지켜줄꺼야

이 노래가 그럴꺼야 우릴 지켜줄꺼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