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Nice Day

노을

 

널 만나러 가는 길 멜로디 같아서 Yeah

나의 걸음은 노랠 하는 듯 하늘을 날 것만 같아

 

(너의 그 미소 고운 그 숨결)

오래 전 일기를 꺼내듯 설레여 와

 

흔한 얘기들로 하루를 채우고

같은 일상의 밤이 오고

매일 슬픈 기억 헤매던 날들이

내 안에서 사라져 가는걸까

날 부르는 목소리 소나기 같아서 Yeah

마치 온 몸이 흠뻑 젖듯이 너에게 빠져들어

 

(너의 그 미소 고운 그 숨결)

오래 전 일기를 꺼내듯 설레여 와

 

흔한 얘기들로 하루를 채우고

같은 일상의 밤이 오고

매일 슬픈 기억 헤매던 날들이

내 안에서 사라져 가는걸까

 

햇살이 내 맘으로 쏟아져

마주 보는 눈빛에 너를 안은 내 품에 영원히

 

너와 손을 잡고 거리를 거닐고

너의 걸음을 맞춰주고

너의 마음 속에 나 혼자 사는 듯

오늘처럼 나만을 바라봐 줘

 

(우리 둘만 있는 오늘 내 맘은 너만 사랑해

우리 함께 하는 순간 영원히 너를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