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만나게 된 날을 축복하는 이 밤은

하늘엔 달이 펴있고 별들은 미소짓죠

그대의 미소가 지워지지 않길 바래요

언제나 행복한 날들이 계속되길 빌며

 

혼자 지새는 밤은 나 그대가 자꾸 떠올라

그대에게 전화를 걸어 투정을 부린다해도

사실 나의 마음은 그런게 아니란 걸

알고있나요 다 알고도 모른채 하는건가요

힘든일이 있다해도 그대 목소리

잠시라도 듣게된다면 나 다 잊고 웃을 수있죠

 

그대를 만날 수 있었던건 행운이죠

곁에만 있어도 웃을 수 있게 만드니까요

그대가 저 멀리 있어도 찾을 수 있어요

내 안의 그대가 미소를 짓고 있으니까

 

오랜시간 흐르면 바뀔 수도 있죠

그런 날들이 온대도 변하지 않을게요

약속해요 하늘아래 맹세할게요

달빛아래 기도할게요 그댈 울리지 않는다고

 

우리가 만나게 된 날을 축복하는 이 밤은

하늘엔 달이 펴있고 별들은 미소짓죠

그대의 미소가 지워지지 않길 바래요

언제나 행복한 날들이 계속되길 빌며

 

먼 훗날 언젠가 지치고 힘이 든다 해도

행복하고 아름다웠던 추억을 기억해요

서로의 화원에 믿음을 심고 행복을 피워

마음의 열쇠를 너에게 전해줄테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