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나 찢겨야 하냐고 고민을 하고 원망하고

뻔한 결말 끝이 보여도 널 끊을 수 없어,

숨쉬는 한 너를 갖고 싶어

 

늘씬한 그림자를 따라 가

거울을 보는 척 훔쳐 봐

이런 꼴 우스워져 포기할까

이런 고민 벌써 몇 번째야

 

Just like that 잡히지마 난 위험해

Just like that 굶주린 야수 보다 더

Just like that 오 할 수없이 난

목 마른, 애타는, 눈이 먼 바보 일뿐

언제 부턴지도 몰라 Just like that

난 사로잡혀 버렸어 Just like that

오해 마 널 보면 목 마른, 애타는, 눈이 먼 바보일 뿐야

 

몸부림치고 울어봐도 외롭고 다친 마음은 아파

눈빛이 흔들린걸 봤어

나 때문이 아니란 것 쯤은 알아 늘 그랬어

 

새빨간 그 입술로 말해봐

성가시고 귀찮다고 말야

이런 꼴 우스워져 포기할까

이런 고민 벌써 몇 번째야

 

Just like that 잡히지마 난 위험해

Just like that 굶주린 야수 보다 더

Just like that 오 할 수없이 난

목 마른, 애타는, 눈이 먼 바보 일뿐

언제 부턴지도 몰라 Just like that

난 사로잡혀 버렸어 Just like that

오해 마 널 보면 목 마른, 애타는, 눈이 먼 바보일 뿐야

 

오늘 밤이 지나면 널 잊을 수 있을까

모르겠어 난 이젠 아무것도,

잊고싶어 다 얼굴마저도

오늘 밤이 지나면 널 지울 수 있을까

이게 뭐지 다? 뒤섞인 감정,

but just like that 따라가고 있어

 

Just like that 잡히지마 난 위험해

Just like that 굶주린 야수 보다 더

Just like that 오 할 수없이 난

목 마른, 애타는, 눈이 먼 바보 일뿐

언제 부턴지도 몰라 Just like that

난 사로잡혀 버렸어 Just like that

오해 마 널 보면 목 마른, 애타는, 눈이 먼 바보일 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