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었다 (Song By 태일)

블락비(Block B)

알 수 없다

눈 뜨고 꿈꾸는 기분일까

괜히 가슴이 소란스러워지고

그리움도 경험해본다

 

내게 짓던 웃음이 참 예뻤지만

네 맘은 항상 표정을 짓지 않아

 

상처 난 것들을 보여주면서

치유 받길 거절하는 널 보며

내가 할 게 못 되는구나 힘들다

 

시간 지나면 다 없었던 일

잠시 미쳤다 생각했는데

사랑이었다 사랑이었다

이제 와 보니 사랑한 거였다

나답지 않던 말과 행동이

멋대로 굴고 있는 심장이

사랑이었다 사랑이었다

나보다 소중한 게 있었다

 

언제쯤 넌 내 이름 불러줄까

널 꺾는다고 그 향기가 내 게 될까

넌 쓸쓸함에 대해 얘기하면서

안아주려는 내 손을 밀쳤어

체념할 자격도 없는 나 괴롭다

 

시간 지나면 다 없었던 일

잠시 미쳤다 생각했는데

사랑이었다 사랑이었다

이제 와 보니 사랑한 거였다

나답지 않던 말과 행동이

멋대로 굴고 있는 심장이

사랑이었다 사랑이었다

나보다 소중한 게 있었다

 

이제 더 이상은 특별함을 찾지 않아

널 쫓느라 두고 간 원래의 나를 찾아

혼자 한 사랑은 스스로 이별해야 되네

 

시간 지나면 다 없었던 일

잠시 미쳤다 생각했는데

사랑이었다 사랑이었다

이제 와 보니 사랑한 거였다

나답지 않던 말과 행동이

멋대로 굴고 있는 심장이

사랑이었다 사랑이었다

나보다 소중한 게 있었다

 

나보다 소중한 게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