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화

케이윌

눈을 감아도 또 니가 보이고

길을 걸어도 또 너만 생각나

 

오늘 하루도 난 너를 빼고 나면

하나도 남는 게 없어 아무것도 없어

 

왜 몰랐을까 지쳐가는 널

왜 난 그 때 알지 못했을까

 

참 많이 너를 사랑한다

너 하나만 사랑한다

다 지나고 나면

괜찮을 줄 알았는데

 

왜 내 전부였단 걸 몰랐을까

 

한번 더 너를 안아줬다면

지금의 우린 달라졌을까

 

참 많이 너를 사랑한다

너 하나만 사랑한다

다 지나고 나면

괜찮을 줄 알았는데

전부 너였다 넌 사랑이었다 내게

 

니가 너무 보고 싶다

미치도록 보고 싶다

나 한참을 돌아

다신 없을 사랑이란 걸

왜 이제 알았을까

내일이 와도 그리운 사람

다 너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