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그대만을 위해서 피어난

저 바위틈에 한송이 들꽃이여.

돌틈사이 이름도 없는 들꽃처럼 핀다해도

내 진정 그대를 위해서 살아가리라.

언제나 잔잔한 호수처럼

그대는 내 가슴에 항상 머물고

수많은 꽃중에 들꽃이 되어도 행복하리

 

 

돌틈사이 이름도 없는 들꽃처럼 핀다해도

내 진정 그대를 위해서 살아가리라.

오색이 영롱한 무지개로

그대는 내 가슴에 항상 머물고

수많은 꽃중에 들꽃이 되어도 행복하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