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바라기도 가끔 목이 아프죠 (20th edition)

엠씨더맥스 (M.C the MAX)

너무나도 잘하고 있는 거야

끝까지 웃어야 해

넘치려는 눈물 흘려선 안 돼

아무렇지 않은 듯

그렇게 사랑이란 좋은 건가 봐

네 모습 눈이 부셔 눈을 뗄 수 없어

사랑에 빠져있는 너의 모습을

사랑에 빠진 내가 이해해야겠지 마음껏

마음대로 울기라도 했으면 차라리 편했을까

사랑한다 말이라도 했으면 보내기 쉬웠을까

넌 멀리 있어서 닿지 않아서

나에겐 더욱 아름다운 건가 봐

돌아선 너를 보며 아직 기다려

언제나 같은 자리를 지켰던 것처럼

잊으려 잊어보려 노력해봐도

잊을 수 없다는 걸 알아갈 뿐이야 마음껏

마음대로 울기라도 했으면 차라리 편했을까

사랑한다 말이라도 했으면 보내기 쉬웠을까

넌 멀리 있어서 닿지 않아서

나에겐 더욱 아름다운 건가 봐

늘 지키고 있어도 비켜갈 인연인걸

내 가슴도 멍들고

흐르는 눈물도 또다시 너를 찾아

다시는 그 사람 놓치지는 마

너를 웃게 하잖아

이렇게나 눈물이 흐를 만큼

너무 보기 좋은 걸

아무것도 변한 것은 없잖아

널 바라볼 수 있잖아

이렇게나 눈물이 흐를 만큼

너무나 행복한걸

넌 멀리 있어서 닿지 않아서

나의 사랑이 영원할 수 있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