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기다리네요..

그대를 위해 나 여기 서 있었다는 걸..

아마도 알수 없겠죠

그래요..나는 아닌거겠죠

보고싶은 맘으로

전화를 들어 보지만

나 아닌 그 사람 연락이 오지 않는다 하며

눈물을 보이네요..

힘이 든다며..

여기 내 사랑이 울고 있는데

기다리는 내가 안보이나요..?

지금은 안돼요..

그댈 혼자서 두고 떠날 순 없어요

죽어도 좋아요

그대 안에서 내가 함께라면..

 

바보가 되도 좋아요

내가 그대를 위해서 쓰여질 수 있게

내 가슴을 보여 드릴게요

그냥 거기 있어요..

날 느껴요..

여기 내 사랑이 울고 있는데

기다리는 내가 안보이나요..?

지금은 안돼요

그댈 혼자서 두고 떠날 수 없어요

죽어도 좋아요

그댈 안에서 내가 함께라면..

나 고백할게요..

아직도 모르나요..?

그댈 사랑하는 날..

 

이제 눈물을 보이지 말아요

내가 그대곁에 살고 있어요

가지지 못했던 그대 사랑을

내가 채워드릴게요

더이상 그대를 두고 볼 수 없는 날

용서해요..

그대 그림자라도 되고픈 날..

 

resume13님이 올려주신 가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