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속의 재회

엠씨더맥스 (M.C the MAX)

지나치는 어둠속에서

긴 머리 낯선 그 모습

파도처럼 일렁이며 창가를 스쳐가는

젖은 눈의 그댈 보았네.

입맞추면 고운 그 입술

울먹이는 슬픈 그대여.

바람속에 지는 그대의 만남

순간에 머물렀을 뿐

 

떠나버린 날들을 이제는

사랑이라 부르지 않으리.. 영원히

기약없는 이별뒤에 찾아와

추억의 서러움만 남기네.

미워할수 없는 그댈 지우며

눈감은 내 가슴엔 눈물이

 

멀어지는 그대의 모습

부드러운 꽃향기처럼

가까이 다가와서 아프도록 마주보며

사랑으로 나를 부르네.

이 시간이 지나면 이제는

잊혀져간 꿈으로 남으리.. 영원히

기약없는 이별뒤에 찾아와

추억의 서러움만 남기네.

미워할수 없는 그댈 지우며

눈감은 내 가슴엔 눈물이

 

기약없는 이별뒤에 찾아와

추억의 서러움만 남기네.

미워할수 없는 그댈 지우며

눈감은 내 가슴엔 눈물이

 

기약없는 이별뒤에 찾아와

추억의 서러움만 남기네.

미워할수 없는 그댈 지우며

눈감은 내 가슴엔 눈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