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이라는 이름

엠씨더맥스 (M.C the MAX)

나 버리고 갔을때

아무말 할 수 없었죠

내 것이 아니란걸 이미 알았으니까

나 눈물이 흘러도

그대를 잡을 수 없죠

행복해 할 수 있도록 놔드려야죠

오랫동안 그대 뒷모습

흐려질 때까지

바보처럼 보고있죠

혹시 그대 다시 돌아올까봐

눈물을 지운채로

내가 정말 이별을 한거네요

눈물 흘리는 날 보니 분명히 맞네요

행복 하란말 이젠 소용 없겠죠

이미 그댄 날 지웠을테니

보고 싶다 그 말 하기엔

입가에서 오랫동안 맴도네요

심장이 멎어 버릴것 같아

그대 이름을 한번 더 불러보지만

내가 정말 이별을 한거네요

눈물 흘리는 날 보니 분명히 맞네요

행복 하란말 이젠 소용 없겠죠

이미 그댄 날 지웠을테니

행복하란 말은 소용 없어도

나의 마음 속에 사랑 간직해둘께요

나를 떠나도 미워 하지 않아요

이미 그댈 난 지웠으니까

미안해요 지켜주지 못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