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남잔 말야

엠씨더맥스 (M.C the MAX)

바람 부는 이런 날엔

넌 어디서 뭘 하는지

오늘 따라 오늘 따라 궁금해

 

너무 쉽게 잊혀 지면

흩날리는 저 꽃잎처럼

그 거리에 널 부르며 서 있어

 

미치도록 널 사랑한 남자가 있었어

그 남잔 말야 아직도 네 추억에 살아

 

네가 너무 그리워

네가 너무 그리워 정신 못 차릴 만큼

느껴지니, 느껴지니 내 맘이

 

혼자 걷는 밤거리가

이렇게나 쓸쓸한지

이별 후에 이별 후에 배웠어

 

미치도록 널 사랑한 남자가 있었어

그 남잔 말야 아직도 네 추억에 살아

 

네가 너무 그리워

네가 너무 그리워 정신 못 차릴 만큼

느껴지니, 느껴지니 내 사랑아

 

바람 부는 이런 날에

그리운 사람 너야

 

미치도록 널 사랑한 남잘 넌 잊었니

그 남잔 말야 아직도 너 오길 기다려

 

네가 너무 그리워

네가 너무 그리워 정신 못 차릴 만큼

느껴지니, 느껴지니 내 사랑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