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쯤...

국가단

눈물이 나 이렇게 널 미워해도

나의 가슴이 자꾸만 널 느껴

아무리 웃으려 해도 그냥 표정만 웃고 있어

내 안에 슬픔은 너의 이별과 다투며

언제쯤 넌 날 떠나는 거니 언제쯤 난 널 모두 잊고

웃을 수 있니

언제쯤 넌 내 눈물 속에서 말라

지나간 추억이 되어

내 안에서 넌 떠나는 거니

웃음이 나 거울 앞에 선 내 모습

너무 초라해 나도 내가 낯설어

겉으론 웃고 있지만 나의 가슴이 자꾸 울어

내 안에 이별과 아직도 싸우며

언제쯤 넌 날 떠나는 거니

언제쯤 난 널 모두 잊고

웃을 수 있니

언제쯤 넌 내 눈물 속에서 말라

지나간 추억이 되어 내 안에서 넌 떠나는거니

나의 두 손이 아직도 널 만져 눈물에 가득 젖어서

나의 가슴속에 머물고 있는

너의 이별이 아직도 낯설어

언제쯤 넌 날 떠나는 거니

언제쯤 난 널 모두 잊고

웃을 수 있니

언제쯤 넌 내 눈물 속에서 말라

지나간 추억이 되어

내 안에서 넌 떠나는 거니

난 아직도 네가 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