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해 봐요

루아나 (Ru.a.na)

말해 봐요 여전히 내가 좋은지

말해 봐요 내 눈을 봐요

해야 하는 얘기라면 이미 알고 있는데

주저하는 모습이 더 슬퍼요

미안해 마요 고갤 들어요

변하는 맘은 어쩔 수 없어요

내가 할까요 말 한마디로

그대 편하게 떠날 수 있게 해줄 수 있다면

들어봐요 그대는 지친 내 안에

들어와서 전부가 됐죠

마음속에 많은 상처들을 치유해줬죠

그걸로 더는 바랄 게 없는데

미안해 마요 고갤 들어요

변하는 맘은 어쩔 수 없어요

내가 할까요 말 한마디로

그대 편하게 떠날 수 있게 해줄 수 있다면

그토록 예쁜 기억 감사히 받은 내가

어찌 그대를 미워할까요

이별도 사랑처럼 남길 수 있는 나를 믿고서 이제

미안해 마요 어려워 마요

멀리서 보면 흔한 이별일 뿐

진심이었고 너무 행복했었고 모든 게 그립겠지만

괜찮을 거에요 난 꼭 그럴 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