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사람

다비치

 

그댈 아프게 만들수록 왜 내 마음이 더 아프죠

그댈 울리면 울릴수록 왜 내가 더 울게 되죠

 

사랑한단 말은 아껴도 마음까진 아껴지질 않나봐

쉼 없이 불러 봐도 너무 불러보고 싶은 이름

 

내 눈물 같은 한사람 오직 한사람

나의 가슴에 숨을 쉬는 그 사람

날 살아가게 하고 또 날 살고 싶게 하는

내 목숨 같은 한사람 소중한 사람

 

세상이 날 버려도 언제나 날 안아 주고

내 편이 돼 줄 사람 그댈 사랑합니다

 

모른 척 했지만 알아요 이순간도 나를 걷게 하는 건

저 햇살이 아닌 걸 나의 그림자인 그대인 걸

 

내 눈물 같은 한사람 오직 한사람

나의 가슴에 숨을 쉬는 그 사람

날 살아가게 하고 또 날 살고 싶게 하는

내 목숨 같은 한사람 소중한 사람

 

세상이 날 버려도 언제나 날 안아 주고

내 편이 돼 줄 사람 그댈 사랑합니다

 

내 눈을 보며 웃어요 눈물이 나도 그대 웃어요

더는 울지 말아요 자꾸만 웃다 보면

버릇처럼 웃다 보면 날 볼 수 없는 날에도 웃게 될거야

 

다른 세상에서도 운명이 돼줄 한사람

그대를 사랑해서 나는 행복합니다

그댈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