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웃던 날

김연우

가만히 바라봐 그렇게 기다린 기억속에

오랫동안 묻혀진 너의 조각들

그대로 다가와 기다렸던만큼

나 너의 자리 위해

내 마음을 가렸던 시간 지우고

나 이제 너를 바라보며

또 너의 눈물 위로 내 마음을 열어

기억해 나를 바라보던 눈빛

또 나를 위로하던 착한 웃음을

이제야 지친 너의 맑은 미소와

또 다시 없을 너의 눈빛

잠시라도 놓지 못할 너의 얼굴

그대로 더 가까이..

 

 

나 이제 너를 바라보며

또 너의 눈물 위로 내 마음을 열어

기억해 나를 바라보던 눈빛

또 나를 위로하던 착한 웃음을

이제야 지친 너의 맑은 미소와

또 다시 없을 너의 눈빛

잠시라도 놓지 못할 너의 얼굴

영원히 머물도록

오늘도 날 너의 그리움을 참으며

더 우리오랜시간 만큼

그렇게 우리 헤어지지 않을거야

가만히 널 안으며

가만히 널 안으며..

 

------------------------------------------

 

사랑에 대한 짧은 명언: 기다림을 간직하는 것은 더 큰 사랑의 마음입니다. 그대 떠나가도 조용히 웃을 수 있는 소망입니다. 진실하게 그댈 추억할 수 있는 또다른 사랑입니다. 그대의 의미가 얼마나 소중했나 진정 알수 있습니다. 지금 이렇게 자꾸 시간이 가도 두렵지 않습니다. 기다림을 영원히 사랑하는 마음이기 때문입니다.-skyat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