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 아래서

여자친구(GFRIEND)

끝없이 흩날리던 우리들의 봄 날에

끝나지 않을 것만 같던 어둡던 날에

새롭게 펼쳐지는 미래야 이젠 안녕

이 하얀 하늘 아래서 꿈을 꾸네

밤 하늘에 별을 따라가면 닿을지 몰라

포기 않고 가다보면 잡을지 몰라

조금씩 조금씩 걷다가보면

힘들어도 괜찮아

그저 상상만으로도 너무 좋아

손에 닿을 것만 같아 너무 좋아

이젠 나의 꿈을 한 걸음씩 찾아간다면

언젠가 할 수 있어

끝없이 흩날리던 우리들의 봄 날에

끝나지 않을 것만 같던 어둡던 날에

새롭게 펼쳐지는 미래야

이젠 안녕 당당하게 걷겠어

새하얀 저 하늘 아래서

떨어진 벚꽃 길 위에서

새롭게 다가올 날에 이젠 안녕

저 푸른 달빛 아래서 꿈을 꾸네

높은 하늘 위로 날아가서 네게 갈거야

혼잣말로 멈추지마 포기 하지마

시간이 아무리 걸려도 좋아

내 꿈을 이뤄 낼거야

상상한 미래가 희미해질 때면

언제 올지 몰라 불안해질 때면

그땐 나에게 속삭이며 주문을 걸어봐

언젠가 할 수 있어

끝없이 흩날리던 우리들의 봄 날에

끝나지 않을것만 같던 어둡던 날에

새롭게 펼쳐지는 미래야

이젠 안녕 이 하얀 하늘 아래서 꿈을 꾸네

이젠 알 수 있어 또 할 수 있어

나의 빛이 닿을거야

영원히 저 하늘 아래서 Baby

끝없이 흩날리던 우리들의 봄 날에

끝나지 않을것만 같던 어둡던 날에

새롭게 펼쳐지는 미래와

이젠 안녕 당당하게 걷겠어

새하얀 저 하늘 아래서

떨어진 벚꽃 길 위에서

새롭게 다가올 날에

이젠 안녕 저 푸른 달빛 아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