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이름을 불러줘 (Say My Name)

여자친구(GFRIEND)

너 하나만 바라봤던 힘든 시간들

좋아하는 맘이 깊어질수록

아무리 불러봐도 대답이 없던 걸

따듯한 네 손길 바래왔었지

 

솔직히 포기하려 했었어

기적 따윈 오지 않을 거라 생각했었어

길었던 기다림의 끝엔 네가 있었어

오랫동안 너만을 바래왔어

 

내 이름을 불러줘 내 손을 잡아줘

다가와 two step 늦기 전에 나를 안아줘

안개 낀 밤 달이 떠오를 때 거짓말처럼

아껴둔 너와 나의 맘 교차되면

 

엇갈려가도 점점 첫 느낌처럼 점점

마치 운명처럼 언젠가 만나게 될 거야

say my name

 

언젠가 무너질듯한 모래성처럼

포기하려 했던 많은 순간들

하루에도 수십 번 생각을 해봤어

어떻게 내 맘을 전해야 할지

 

솔직히 단념하려 했었어 사랑 따윈

오지 않을 거라 생각했었어

길었던 기다림의 끝엔 네가 있었어

오랫동안 너만을 바래왔어

 

내 이름을 불러줘 내 손을 잡아줘

다가와 two step

늦기 전에 나를 안아줘

안개 낀 밤 달이 떠오를 때 거짓말처럼

아껴둔 너와 나의 맘 교차되면

 

엇갈려가도 점점 첫 느낌처럼 점점

마치 운명처럼 언젠가 만나게 될거야

 

지쳐서 흔들리는 나의 마음이

바람에 흩날려 떨어지기 전에

나만 바라봐줄래 밝은 빛이 돼줄래

깊고 깊었던 이 어둠 속에서

날 비춰줄래

 

내 이름을 불러줘 내 손을 잡아줘

다가와 two step

늦기 전에 나를 안아줘

안개 낀 밤 달이 떠오를 때

거짓말처럼 아껴둔

너와 나의 맘 교차되면

 

엇갈려가도 점점 첫 느낌처럼 점점

마치 운명처럼 언젠가 만나게 될 거야

say my na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