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e Two Three Four

걸음마 떼고 젖병을 꽉 쥐고선

하룰 멀다 하고 주린 배를 채웠지

그 작은 엉덩이는 쉴 틈이 없었고

토닥이는 손길에

또 욕심은 부푸네 Hey Hey

시간은 또 금세 흘러 기댈 품을 떠나서

못 찾을 외딴 곳에 멋진 헛간을 지었지

발 디딜 틈도 없이 나름 가득 채웠는데

어느 날 문을 여니 이런 도둑이 들었네

Holy Mama Mama Papa

내 두 눈으로 봤어요

세차게 담았는데 다 텅 비어 있네요

Be Born Again gain gain gain

And gain gain 너무 늦었나 봐요

다시 돌아간다 해도

누가 날 받아 줄라나요 Hey Hey Hey

저린 다릴 부여잡고 난 슬피도 울었어

저 해가 떨어지면 도둑을 잡아야 해

주위를 둘러보다 바닥을 훑어보니

오갔던 발자국이 내꺼 하나뿐이네

Holy Mama Mama Papa

내 두 눈으로 봤어요

세차게 담았는데 다 텅 비어 있네요

Be Born Again gain gain gain

And gain gain 너무 늦었나 봐요

다시 돌아간다 해도

누가 날 받아 줄라나요 Hey Hey Hey

엄마 아빠 이게 다 내 탓이가?

내는 잘 모르겠다 내는 진짜 모르겠다

집에 돌아가는 길에

나는 또 후회를 해야 해

어디서부터 망한지를 몰라

다시 돌아가는 일을 반복해야 해

근데 다시 또 생각해봐도

뭐가 뭔지도 잘 모르겠어

아빠 내가 그 탕자인가 봐요

And You'll Say No No No No No No No

Mam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