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숍 그 자리

먼데이 키즈(Monday Kiz)

맑은 날에도 찌푸린 날에도

눈이오고 비가 내리는 날에도

화창한 날씨에도 니가 생각나서

혼자 멍하니 집에 갇혀있어

웃음을 잃고 눈물만이 늘어

밤새도록 잠을 아무리 청해도

잠들수가 없는데 매일 몇날 몇일을

아니 몇 년을 한 평생동안을

우리 같이 가던 커피숍 그 자리에

그리워서 매일

혼자 커피를 마시고 너를 기다리고

식어가는 커피잔을 보며 또 울어

너 돌아올 때까지

이 커피숍에 니가 돌아올 때까지

시간이 가도 아직 난 똑같아

밤새도록 너를 그리고 있는 걸

니가 앉던 그곳에 따사로왔던 불빛

커피향처럼 떠나질 않잖아

우리 같이 가던 커피숍 그 자리에

그리워서 매일

혼자 커피를 마시고 너를 기다리고

식어가는 커피잔을 보며 또 울어

너 돌아올 때까지

이 커피숍에 니가 돌아올 때까지

이 가게 한가득 네게 하지 못한말이 많이 남아서

미칠 듯 만큼 많아서 난 못가

너를 데려오라 소리친다

우리 같이 가던 커피숍 그 자리에

그리워서 매일

혼자 커피를 마시고 너를 기다리고

식어가는 커피잔을 보며 또 울어

너 돌아올 때까지

이 커피숍에 니가 돌아올 때까지

그리워서 매일

혼자 커피를 마시고 너를 기다리고

식어가는 커피잔을 보며 또 울어

너 돌아올 때까지

이 커피숍에 니가 돌아올 때까지

이 커피숍에 니가 돌아올 때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