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가 끝나갈 때

김인섭

아무런 의미도 없는 그런 표정

말없는 사람들 뒤에 내 모습

정신없는 하루

퇴근 길 지하철 한쪽에 서있어

그렇게 내가 지금 서있어

조금씩 떠올라 흔들리던 순간에

너에게 했던 모진말들

하루가 끝나갈 때

그리움이 커져가

가만히 눈을 감고

너의 손을 다시잡아

니가 없는 하루가

계속 혼자 였던 하루가

너무 힘들었다 말하곤 해

새볔이 끝나갈 때

자신 있게 너에게

사랑이라 말하길 다짐해

니가 내 눈앞에 없어도

이렇게 내가 널 항상 맘에

기억 하니까 널

조금씩 떠올라 마지막 그 순간에

너에게 했던 모진말들

하루가 끝나갈 때

그리움이 커져가

가만히 눈을 감고

너의 손을 다시잡아

니가 없는 하루가

계속 혼자 였던 하루가

너무 힘들었다 말하곤 해

새볔이 끝나갈 때

자신 있게 너에게

사랑이라 말하길 다짐해

니가 내 눈앞에 없어도

이렇게 내가 널 항상 맘에

너를 너를

새볔이 끝나갈 때

자신 있게 너에게

사랑이라 말하길 다짐해

니가 내 눈앞에 없어도

이렇게 내가 널 항상 맘에

기억 하니까 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