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하얀 눈이 내려와

나는 너를 생각해

얼어붙은 내 마음이 녹아내려

고맙단 말로도 미안하단 말로도

너에겐 다 모자라

꿈처럼 나의 품에 니가 있어

지치고 힘들때도 니 옆에서

위로가 될게 언제나

이런 내 맘이 꼭 너에게 닿기를 바래

상처 뿐이던 아픔 뿐이던 내게

언제나 넌 따뜻하게

나 너의 시린 손을 녹여줄께

지치고 힘들때도 니 옆에서

힘이 되줄께 언제나

널 사랑해 난 영원히 니 편이 되줄께

나 가끔은 미안해 나 기도해 우리

꼭 너에게 닿기를 바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