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널 처음 봤을 때부터

좋아했다고

말하기 어려웠던 거야

그댈 놓칠까 봐

자연스럽던 내 말투마저

어색해지면

모른 척 웃어주는 너를 보면

행복해지네

nobody nobody nobody

there is no like you

이렇게도 그대가 난 좋은데

모두 너와 함께 하고 싶은 거야

숨길 수 없는 나의 이 마음

매일 그대를 난 사랑해왔다고

어느새 해가 떨어지면

둘만 있는 이 거리엔

마치 한편의 동화 같은 꿈이 펼쳐지는걸

얼었던 맘이 녹아내리고

아무 의미 없는 대화도

널 닮은 밤의 별들처럼

내 맘을 환하게 비추죠

nobody nobody nobody

there is no like you

이렇게도 그대가 난 좋은데

모두 너와 함께 하고 싶은거야

숨길 수 없는 나의 이 마음

매일 그대를 난 사랑해왔다고

내가 꿈꿔 왔던 날들처럼

그렇게 와줘요

내게 원하는 단 한 사람은

바로 그대인걸요

nobody nobody nobody

there is no like you

나는 너에게 부족한 사람이지만

지금처럼만 나의 곁에 있어 줘

늘 행복하게만 해줄 거야

이 시간을 영원히 함께 하고 싶어

너와 함께

nobody nobody no like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