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라는 해(海)
초이(CHOI)조금씩 아주 조금씩 작은 빛에 이끌려
나도 모르게 따스한 빛 앞에 서있더라
그댄 한없이 넓은 바다
방황하는 날 헤엄치게 만들어
어디든 갈 수 있게 내가 길을 잃지 않게
길이 되어준 그대
내가 길을 잃지 않게
길이 되어준 그대
조금씩 아주 조금씩 기다려준 그대여
울지 마요 따스히 내가 안아줄게요
나의 한없이 넓은 바다
방황하는 날 헤엄치게 만들어
어디든 갈 수 있게 내가 길을 잃지 않게
길이 되어준 그대
나 깊이 빠져 있죠
모든 게 다 나라는
누구보다 앞서 생각나는 사람
내가 길을 잃지 않게
길이 되어준 그대
한없이 넓은 바다
방황하는 날 헤엄치게 만들어
어디든 갈 수 있게 내가 길을 잃지 않게
길이 되어준 그대
내가 길을 잃지 않게
길이 되어준 그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