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아들

밴 글릭(Bvn Glyc)

여기 빌어먹을 도시에서 나를 믿는법

난 여태 배워온듯 날 망치는법을

다시 떠올려 나의 처음을 설레서 떨어

꿈속에선 당연히 worldwide stunner

(stunner yeah yeah)

길이 아직 어려워

헤매이는 동안 씻지못해 조금 더러워도

미래는 아직 정해진게 없지 나의 결론을

누가낼수있어 후회 없게 해볼라고 엄마아들이

크게 한탕 쳐볼라해 엄마 아들이

자랑할수있게 될게 엄마 아들이

마냥 철이 없었던 엄마 아들이

그치 엄마 아들이 이제 엄마 아들이

크게 한탕 쳐볼라해 엄마 아들이

자랑할수있게 될게 엄마 아들이

마냥 철이 없었던 엄마 아들이

자주못가서 미안해 엄마 아들이

빈손으로 돌아가지 않아 매일밤

많은 생각들에 갇혀 도는듯해 제자리를

아직 아무것도 이룬게 없는게 죄인 같아

내가 서있는 이곳은 아니길 쳇바퀴

내 인생을 살아보려 올라왔더니

맘같지 않더라고 혼자서 덩그러니

추위에 떨었던 옥탑이 멍청한 아들래미

그때에 어리석은 나는 저멀리

먹고살기 위해 아직 알바하기 너무 바빠

아까워 한푼이 꺼진 보일러 누워 찬 바닥

내가 선택한 삶이니 웃어넘겨 찬 바람

진심은 통한다는 말따라

끝까지 가는놈이 돼보겠어 날 봐라

배워온게 안된다면 될때까지 한다는거야 가다

보면 내 눈을 간지럽히길 저 밝은 빛들이

그래 보이니 내 삶이 바보들은 보네 바보로

저 타다만 재들로 남겨지느니 난 바보로

들었지 촌놈새끼 저거 안된댔지 나더러

걸었지 목을 이거 아님 안된다는 각오로

날 타들어 가게했던 놈들이 내 미끼

미안해 엄마 비밀

라면두개가 내 끼니

지나가는 바퀴벌레

아무렇지 않아 이제

몸에 깊게 베어있는 고기냄새

여기 빌어먹을 도시에서 나를 믿는법

난 여태 배워온듯 날 망치는법을

다시 떠올려 나의 처음을 설레서 떨어

꿈속에선 당연히 worldwide stunner

(stunner yeah yeah)

길이 아직 어려워

헤매이는 동안 씻지못해 조금 더러워도

미래는 아직 정해진게 없지 나의 결론을

누가낼수있어 후회 없게 해볼라고 엄마아들이

크게 한탕 쳐볼라해 엄마 아들이

자랑할수있게 될게 엄마 아들이

마냥 철이 없었던 엄마 아들이

그치 엄마 아들이 이제 엄마 아들이

크게 한탕 쳐볼라해 엄마 아들이

자랑할수있게 될게 엄마 아들이

마냥 철이 없었던 엄마 아들이

자주못가서 미안해 엄마 아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