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 속에서

듀스(Deux)

지금 아파하고있어

정말 난 니가 보고싶어

 

아픈 내 가슴을

이 비에 씻으려

이렇게 나는 서 있지만

끝이없이 내리는

지금 비처럼

내 눈물은 멈추질 않아

 

미소 지으며

널 떠나보냈지.

아무 후회도 내겐~~

없는것 처럼~~~

 

하지만 그건 니가

나에게 원했던

마지막 부탁이였어.

힘들었지만 널 위해서였어.

나혼자 너에 슬픔까지

아파한거야

 

아픈 내 가슴을

이 비에 씻으려

이렇게 나는 서 있지만

끝이없이 내리는

지금 비처럼

내 눈물은 멈추질 않아

 

마음 속으론

언제나 울어

너와 함께 행복던 날을 그리며

이제는 여기 나홀로 남았어

나혼자 너에 슬픔까지

아파하게 된거야

 

아픈 내 가슴을

이 비에 씻으려

이렇게 나는 서 있지만

끝이없이 내리는

지금 비처럼

내 눈물은 멈추질 않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