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잖아요

해, 빛(Habit)

조금은 솔직해도 되지 않을까요

이 날 이 밤만큼은

말하지 않아도 알 수 있는 게 있어요

그 맘 그 웃음으로도

깊고 푸른 하늘과

저 넓은 바다가 다 우리 거예요

서로 눈을 맞추고

곧 닿을 것 같은 저 달을 향해

꼭 잡은 두 손을 놓지 마요

저 달 아래 함께 춤을 춰요

붉어진 볼이 아무렴 어때요

크리스마스잖아요

깊고 푸른 하늘과

저 넓은 바다가 다 우리 거예요

서로 눈을 맞추고

곧 닿을 것 같은 저 달을 향해

꼭 잡은 두 손을 놓지 마요

저 달 아래 함께 춤을 춰요

붉어진 볼이 아무렴 어때요

크리스마스잖아요

꼭 잡은 두 손을 놓지 마요

저 달 아래 함께 춤을 춰요

붉어진 볼이 아무렴 어때요

크리스마스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