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우리 헤어져도

추상민(Sangmin Chu)

지금 우리 헤어져도

내 아픈 마음 속에

늘 니가 있어

우린 함께 했었던

시간들로 이어져 있어

불편한 곳이라 생각해도

조금만 참고 받아들이면 괜찮아져

다시 만날 땐 이야기해줘

너의 그 긴 여행을

즐거웠다고 잘 지낸다고

웃으며 인사를 할 수 있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