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ant To Be

정구한(KUHAN)

언젠가 다 말할게

그때의 얘기, 서툰 우리

모든 게 잘 될 거라

그저 그렇게만 보였던 사랑 사랑

하루가 가 하루가 가

네가 없는 시간들 지나쳐가

애를 써봐도

사랑이란 건

잡으려고 한대도 놓으려고 해봐도

지나쳐가 마치 운명처럼

영원한 사랑이라

내 입에 담을 수 없었어

심장을 관통해 버린

그저 우습게만 보였던 사랑 사랑

하루가 가 하루가 가

너와 만든 시간이 무너져가

애를 써봐도

사랑이란 건

안녕이라 말해고 차가운 겨울처럼

다신 할 수 없는 마주보기

하루가 가고 해가 뜨고 지고

나와 있었다가도 다시없다는 게

하루가 가고 해가 뜨고 지고

나와 있었다가도 다시없다는 게

애를 써봐도

사랑이란 건

가지려고 한대도 놓으려고 해봐도

지나쳐가 마치 운명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