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peful

귀울임

뒤돌아서면 보고 싶어져

너의 모습을 다시 그려본다 음

전하지 못했던 내 맘을 보고 있으면

어제보다 오늘 더 짙어져가

어떤 말에 담아봐도 네게 주기엔 모자라서

결국 뻔한 말이지만

나 너에게 좋아한다 말해볼래

쏟아져 내리는 별들

그 품에서 난 늘 기도해

점점 커져가는 내 맘을 감출 수가 없어

이렇게 선명한 건 처음인걸

어떤 말에 담아봐도 네게 주기엔 모자라서

결국 뻔한 말이지만 나 너에게 좋아한다 말해

우연히도 잠시라도

내 맘 같기를

내게 오는 모든 순간이

특별하길

벅차오는 마음 담아 널 기다리는 시간마저

하나하나 고스란히 쌓이고는

우리를 감싸주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