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상 슬픔 가운데

김완선

사랑은 어떻게하고 이별은 어떻게 하나

차라리 피었다 지는 꽃이 되어서

자연으로 살아가리 눈물은 가슴에 담고

얼굴엔 웃음을 띄우고 그렇게 살다가 보면

진정웃으며 웃을수가 있겠지

내가 기억할수 있는건 사랑잃은 괴로움

이세상에 슬픔 가운데 제일 큰것은

사랑이 주는 괴로움이야

이렇게 생각을 하는건 아직 덜 자란탓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