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밤

김완선

나 오늘 오늘밤은 어둠이 무서워요

무심한 밤새 소리 구슬피 들려

 

저 하늘 둥근 달이 외로워 보여요

작은별 속삭임도 부질 없어요

 

정다웠던 옛날이 어둠 속에 묻히고

이제 우리 서로가 남남인가

꿈만 같던 옛날이 안개 속에 사라져

이제 나 홀로 되어 남아있네

 

나 오늘 오늘밤은 어둠이 무서워요

무심한 밤새 소리 구슬피 들려

 

정다웠던 옛날이 어둠 속에 묻히고

이제 우리 서로가 남남인가

꿈만 같던 옛날이 안개 속에 사라져

이제 나 홀로 되어 남아있네

 

저 하늘 둥근 달이 외로워 보여요

작은 별 속삭임도 부질 없어요

 

나 오늘 오늘밤은 어둠이 무서워요

무심한 밤새 소리 구슬피 들려

 

저 하늘 둥근 달이 외로워 보여요

작은 별 속삭임도 부질 없어요

 

정다웠던 옛날이 어둠 속에 묻히고

이제 우리 서로가 남남인가

꿈만 같던 옛날이 안개 속에 사라져

이제 나 홀로 되어 남아있네

 

정다웠던 옛날이 어둠 속에 묻히고

이제 우리 서로가 남남인가

꿈만 같던 옛날이 안개 속에 사라져

이제 나 홀로 되어 남아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