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싱어게인2 33호 가수

그대 보내고 멀리

가을 새와 작별하듯

그대 떠나 보내고

돌아와 술잔 앞에 앉으면

눈물 나누나

그대 보내고 아주

지는 별빛 바라볼 때

눈에 흘러내리는

못다 한 말들 그 아픈 사랑

지울 수 있을까

지울 수 있을까

어느 하루 비라도 추억처럼

흩날리는 거리에서

쓸쓸한 사람 되어 고개 숙이면

그대 목소리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