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파도가 넘실거린다
쌩쌩 부는 저 바람에 실려
어디서부터 오는 걸까
끊임없이 또 다가온다
이미 너는 알지 이 Moving
다시 무너진 단 걸 Oui
저기 끝에 너를 던져야 해
네가 달려온 모래 저 위
이곳은 너와 나의
바다 바다 바다
바다 바다 바다
파란 물결 세차게 부는 휘파람에 감겨
나도 모르게 한 걸음씩 네게 들어가니
그때 또 다시 너를 던지는구나
하얀 물결을 내뿜는구나
점점 더 깊이 들어가네
어떻게 다시 나올지는 나도 잘 몰라
흔들리는 이 물결 속에
날 흔들었던 모든 걸 던져
흰 바람 불어 다시 달려와
아무렇지 않게 또 가네
이곳은 너와 나의
바다 바다 바다
Look at nothing else
But only at this here
어차피 다를 것 없는 곳
봐서 뭐 해 이리로 와
이곳에서 나와 파도를 맞자
내가 널 덮칠게
넌 그냥 이대로 나를
(바다 바다 바다) 바다 바다 어
(바다 바다 바다) 바다 바다
(바다 바다 바다) 바다 바다
(바다 바다 바다) 바다 바다
(바다 바다 바다) 아 어
(바다 바다 바다) 바다 바다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