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해
젬스톤아침에 일어 났을 때
날 반기는게 너무 많아
환한 햇빛 따스한 온기 그리고 너
내 것이라고 믿기에는 과분한 존재들
춥고 어두운 저녁 까맣게 살던 내가
어쩌다 너에게 닿아 반전된 길에 도착했어
두손으로 나를 잡아준
너에게 아직 끌어당겨지고 있어
멈추지 않는 배에 탄 것처럼
이 기분 좋은 항해를 끝없이 할래
그때로 돌아가지 못할 저 달을 보며
목적지 없는 그 곳으로 노를 저을래
매듭 져진 우리 사이가 풀리지 않게
춥고 어두운 저녁 까맣게 살던 내가
어쩌다 너에게 닿아 반전된 길에 도착했어
두손으로 나를 잡아준
너에게 아직 끌어당겨지고 있어
멈추지 않는 배에 탄 것처럼
이 기분 좋은 항해를 끝없이 할래
그때로 돌아가지 못할 저 달을 보며
목적지 없는 그 곳으로 노를 저을래
매듭 져진 우리 사이가 풀리지 않게
잡아도 잡히지가 않아
너의 모든 것 들이
너무 멀어져서
내 맘이 닿질 않아
끝없이 널 찾자 헤매일 거야
멈추지 않는 배에 탄 것처럼
이 기분 좋은 항해를 끝없이 할래
그때로 돌아가지 못할 저 달을 보며
목적지 없는 그 곳으로 노를 저을래
매듭 져진 우리 사이가 풀리지 않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