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발라드 (김도마 ver.)

도마

난 아른거린다 물 속에서

어디로든지 흘러가네

두고간 사랑

잘 개어놓고

한번씩 들여다보네

눈 내린다 우리 마음에

길을 잃어보자

정답처럼 그대

서있다면

눈 감고도 만날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