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랑
5DNR괜히 잠 못 들고 한숨만 늘어난
남들보다 긴 내 하루 끝
불 켜둔 내 방처럼
환한 아침과 함께 그대가 돌아오면
언제나 그렇듯 이라는
말 끝에 오늘 하루도라는
말을 이어 붙인 다음
그대를 기다린 동안 단 한번 이 맘
안 변했다 말해줘야지
혹시 내가 밤이랑 투닥이며 싸우다 그러다
잠이 들면
잠이 깰 때 제일 먼저 볼 사람이
그대일 수 있게 나 좀 깨워주라
언제나 그렇듯 이라는
말 끝에 오늘 하루도라는
말을 이어 붙인 다음
그대를 기다린 동안 단 한번 이 맘
안 변했다 말해줘야지
언제나 그렇듯 이라는
말 끝에 오늘 하루도라는
말을 이어 붙인 다음
그대를 기다린 동안 단 한번 이 맘
안 변했다 말해줘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