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현

눈부시던 햇살 아래 함께 걷던 내 그림자

지나온 시간 속에 나를 닮고

눈 감으면 속삭이듯 날 부르는 그 어딘가

미소 짓던 내 기억을 안고

I know

외롭고 힘들겠지만

끝이 없는 이 길에서

한걸음 또다시 꿈을 그리며

I know

더 깊이 숨을 내쉬고

다시 힘껏 날아가는 것

오직 내 맘을 빛 출수 있게

얼마나 더 가야 할지 얼마나 더 견뎌야 할지

언제나 그랬듯이 알 수 없지만

울고 웃던 내 지난날 고단했던 내 하루도

소중했던 내 추억이 되고

I know

외롭고 힘들겠지만

끝이 없는 이 길에서

한걸음 또다시 꿈을 그리며

I know

더 깊이 숨을 내쉬고

다시 힘껏 날아가는 것

오직 내 맘을 빛 출수 있게

내 자신을 믿고서

아름답게 펼쳐질 나를 위해

I know

외롭고 힘들겠지만

끝이 없는 이 길에서

한걸음 또다시 꿈을 그리며

I know

더 깊이 숨을 내쉬고

다시 힘껏 날아가는 것

오직 내 맘을 빛 출수 있게

나만의 길을 빛 출수 있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