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전 문득

랍스타

보통 같은 날을 지내

사람들 틈에서 웃을 수 있을만큼

나는 이젠 어느샌가

괜찮아져서 그렇게 지내

너에게는 좋은사람이었을까

가끔씩 후회되는 순간에는

헤어지던 날 서로를 담았던

우리의 마음이 자꾸만 그리워져

두 눈에 가득 채워져있던 사랑의 말이

아직 옆에있는 것 같아

사실 많이 생각이나

내 하루의 끝은 어김없이 너였어

너로 채워졌던 마음이

이제 조금은 흩어지나봐

깊은밤을 매일같이 아파했어

괜찮은 날이올까 생각했어

헤어지던 날 서로를 담았던

우리의 마음이 자꾸만 그리워져

두 눈에 가득 채워져있던 사랑의 말이

아직 옆에있는 것 같아서

니 생각에 새벽이 길었어

잠 못드는 밤마다 그리웠어

괜찮으려면 멀었나봐 나

헤어지던 날 뒤 돌아서던 널

바라만 보던 내가 너무 미워져

두 눈에 가득 넘쳐 흐르던 이별의 말이

매일 밤 나를 찾아오는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