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왕자님께

핑클(Fin.K.L)

잘 모르겠어요

내가 꿈꾸던 어린 왕자님이

그대 였는지

 

난 태어날때부터 우리 만남이

정해진 것처럼 편안 했어요

 

참 이상해요 사랑한단 이유로

그대의 여자 되고 싶은 맘이 간절해져요

 

혹시 알고 있나요 그대로인해

이 세상이 아름다울 수 있다는 걸 배웠기에

믿고 싶어요 오늘도 감히 난

그대가 있었기에 행복하다고

 

날 안아줄래요 어설픈 약속

우리의 미래가 두려워져요

 

아직은 내가 많이 어린가봐요

먼 훗날 후회하면 어떻하나

걱정이 되요

 

혹시 알고 있나요 그대로 인해

이 세상이 아름다울 수 있다는 걸 배웠기에

 

믿고 싶어요 오늘도 감히 난 그대가 있었기에

행복하다고

 

시간이 나를 속여도 허락할게요

for you

 

그래요 나는 그댈 믿어요

그것만이 내가 맞인건

전부이기 때문이죠

 

약속할게요 그대만 바라보다

이 세상 다 하는 날 함께 간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