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같은 얘길 자꾸하면 뭘 해 너만 더 피곤할텐데
이렇게 내게 매달리는 동안 엉망이 된 내 모습봐
어디서부터 잘못된건지는 니가 더 잘알거 아냐
더 이상 길게 시간끌 건 없어 나까지도 한심해져
너를 미치도록 사랑해 그저 참아온 나를 기대하진마
더는 잘난 니 맘대로 이끌려 다닌 지난 날은 끝이야
**가버려 제발 나를 떠나가 잊어줘 미련 따윈 내게 없어
완전히 끝내 더는 생각도 하지마 내가 너를 버린거야
얼마나 나를 사랑했었는지 그딴건 중요치않아
딴사람처럼 변한 나를 보며 기가막힌 맘도 알아
너도 심각하게 한번쯤 생각해봐 단지 집착일 뿐야
너완 상관없는 나를 찾고 싶을뿐 이젠 편히 쉴거야
내손을 놔줘 제발 뒤돌아 보지마 그것만을 바랄뿐야
사랑은 없어 그냥 혼자가 되어도 나의 자율 찾을꺼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