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해를 꿈꾸며

서태지와 아이들

진정 나에겐 단한가지

내가 소망하는게 있어

 

갈려진 땅의 친구들을

언제쯤 볼수가 있을까

 

망설일 시간에 우리를 잃어요

 

한민족인 형제인

우리가 서로를 겨누고 있고

 

우리가 만든 큰 욕심에

내가 먼저 죽는걸

 

진정 너는 알고는 있나

전 인류가 살고 죽고

처절한 그날을 잊었던건 아니었겠지

 

우리몸을 반을 가른채

현실없이 살아갈건가

치유할수 없는 아픔에

절규하는 우릴 지켜줘

 

시원스레 맘의 문을 열고

우리와 나갈길을 찾아요

더 행복할 미래가 있어 우리에겐...

 

언젠가 나의 작은 땅에 경계선이 사라지는 날

많은 사람이 마음속에 희망들을 가득 담겠지

난 지금 평화와 사랑을 바래요

 

젊은 우리 힘들이 모이면 세상을 흔들수 있고

우리가 서로 손을 잡은 것으로 큰 힘인데

 

우리몸을 반을 가른채

현실없이 살아갈건가

 

치유할수 없는 아픔에

절규하는 우릴 지켜줘

 

갈수 없는 길에 뿌려진

천만인의 눈물이 있어

워!나에겐 갈수도 볼수도 없는가

 

저 하늘로 자유롭게 저 새들과 함께 날고 싶어

 

우리들이 항상 바라는것 서로가 웃고 돕고 사는것

이젠 함께 하나를 보며 나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