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망(絶望)

캔(Can)

"난 꼭 물에서 건져논 물고기처럼

하루하루 햇빛에 타 죽어가고 있다

취한 눈으로 밖엔 볼 수 없는 내 얼굴은 정말 슬펐다

세상에 이 사랑을 지켜낼 수 있는 건 아무 것도 없다

사랑이 무너지는 건 정말 순간이었다.

넌 내 망가져 가는 모습을 그렇게도 보고 싶었을까

그래 어쩜 넌 전생에 내가 너무도

많이 아프게 만든 바로 그 사람일지도

모른다. 그래서 이게 그 때의 댓가인지도...... "

 

사랑으로 또 힘든 줄 몰랐어

아니 알면서 난 또 잊었어

못난 그리움 제발 끝나주면 안될까

하루하루 숨쉬기도 힘겨워

 

어리석은 나의 바램이었어

처음부터 사랑은 없었어

이젠 맑은 눈으로 해를 볼 수가 없어

어둠에 난 지쳐서야 잠들어

 

슬프면 그냥 슬픈대로 살꺼야

눈물나면 그냥 나는대로 흘리며

절망속으로 나를 던진 사람아

기억을 지워줘 모든 너와의 기억을

 

어리석은 나의 바램이었어

처음부터 사랑은 없었어

이젠 맑은 눈으로 해를 볼 수가 없어

어둠에 난 지쳐서야 잠들어

 

슬프면 그냥 슬픈대로 살꺼야

눈물나면 그냥 나는대로 흘리며

절망속으로 나를 던진 사람아

기억을 지워줘 모든 너와의 기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