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똥별

캔(Can)

• 가사

 

내려앉은 스산한 바람속에 나의몸을 실어 날아가네

어디인지 모르지만 아련한 기억을 찾아서

 

고요했던 잔잔한 호수가에 바랜 우리들의 수줍던 꿈

웃으면서 영원하자던 그리움 지금은 없는데

 

겨울지나 따듯한 봄 함께 왔던 소중한 내 친구여

이제는 널부르며 습관처럼 혼자서 몰래 눈물 흘리기

 

※ 하루하루 조금씩 너를 잊어가네 기억속으로 떠나네

가버린 친구처럼 내게 전하는말

사랑도 함께 추억도 함께 가라네..

 

저 흘러가는 구름도 간절한 내 마음을 아는지

어느새 아픈 빗방울이 되어 내 어깨위에 젖어드는데

 

 

하늘위에 비춰진 너의 미소처럼

환하게 웃는 내가 있어..

아름다운 세상은 내가 간직할게

영원하자던 우리들만의 약속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