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받지 못해서

캔(Can)

시릴 만큼 니가 보고 싶은 오늘 밤

한 숨도 난 못 잔 채

뒤척이며 헤매는 걸

세상 모든 사람들 내게 준

이만큼의 사랑조차도

널 대신 하지 못 하는데

사랑받지 못해서 맘이 시려

내 맘은 모질게 널 잊으라 잊으라

잊으라 말하지만

숨을 쉴 수조차 없는 난 어떡하라고

가슴이 또 미어져 온다

스치듯 날 바라보는 무심한 시선

이미 내 것 아님을 날 사랑하지 않는 걸

가슴이 무너진다 입술을

모질게 깨물어 보아도

흘러내리는 내 눈물들

사랑받지 못해서 맘이 시려

내 맘은 모질게 널 잊으라 잊으라

잊으라 말하지만

숨을 쉴 수조차 없는 난 어떡하라고

가슴이 또 미어져 온다

사랑해

이 말 못한 채로

까맣게 얼어붙은 내 맘

눈물조차 메말라 

가슴으로 크게 운다

이 못난 내 사랑  

사랑받지 못해서

사랑받지 못해서 맘이 시려

내 맘은 모질게 널 잊으라

잊으라 잊으라 말하지만

숨을 쉴 수조차 없는 난 어떡하라고

가슴이 또 미어져 온다

사랑을 받고 싶은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