君と約束した優しいあの場所まで (당신과 약속한 정다운 그곳까지)

쥬얼리(Jewelry)

君が 突然 居なくなる

키미가 토츠제응 이나쿠나루

요즘 당신이 갑자기 없어지는

 

夢を 最近 よく 見るのよと

유메오 사이키응 요쿠 미루노요토

꿈을 자주 꾼다면서

 

うつむく 私に 何も 言わずに

우츠무쿠 와타시니 나니모 이와즈니

고개를 숙이는 나에게 아무 말 하지 않은 채

 

ポケットの 中で 强く 手を 握りしめた 君

포케엣토노 나카데 츠요쿠 테오 니기리시메타 키미

주머니 속에서 손을 강하게 움켜잡았던 그대

 

色を 競い合い さく 花のように

이로오 키소이아이 사쿠 하나노요오니

서로 색을 겨루며 피는 꽃처럼

 

物憂げな 雨にさえも より その 姿が 輝くように

모노우게나 아메니사에모 요리 소노 스가타가 카가야쿠요오니

울적한 비를 맞으면서도 그 모습이 더욱더 빛나도록

 

君と 約束した 優しい あの 場所まで

키미토 야쿠소쿠시타 야사시이 아노 바쇼마데

그대와 약속했었던 따뜻한 그 곳까지

 

今は まだ 二人 お互い 走り續けようね

이마와 마다 후타리 오타가이 하시리츠즈케요오네

지금은 아직 우리 둘 서로 계속 달리자구

 

君と 鮮やかな 色に なる その 季節まで

키미토 아자야카나 이로니 나루 소노 토키마데

그대와 더불어 그 계절의 색이 선명해질 때까지

 

逢えない 日日が 愛しさを 增してゆくよ

아에나이 히비가 이토시사오 마시테유쿠요

만나지 못하는 나날들이 사랑스러움을 더해가네

 

そして いつの 日にか

소시테 이츠노 히니카

그리고 언젠가

 

この 世の 中は 選擇肢が 多すぎて

코노 요노 나카와 세응타쿠시가 오오스기테

이 세상에는 선택할 항목이 너무 많아서

 

時時 選べず 迷ってしまうけれど

토키도키 에라베즈 마요옷테시마우케레도

이따금 고르지 못하고 망설이고 말지만

 

結局 振り返れば いつだって

케엑쿄쿠 후리카에레바 이츠다앗테

결국 되돌아보면 언제든지

 

自分が 步み築いてきた

지부웅가 아유미키즈이테키타

자신이 걸어서 쌓아온

 

一筋の 道が 今に つながっているよ

히토스지노 미치가 이마니 츠나가앗테이루요

한 줄기의 길이 현재로 이어져 있는 걸

 

そして 人に 褒められる 道よりも

소시테 히토니 호메라레루 미치요리모

그리고 다른 사람에게 칭찬받을 수 있는 길보다도

 

自分が 喜べる 道 選ぶべきだと

지부웅가 요로코베루 미치 에라부베키다토

자신이 즐거워할 수 있는 길을 선택해야 한다고

 

君が 敎えてくれたね

키미가 오시에테쿠레타네

당신이 가르쳐 주었지

 

君と 約束した 優しい あの 場所まで

키미토 야쿠소쿠시타 야사시이 아노 바쇼마데

그대와 약속했었던 따뜻한 그 곳까지

 

澁滯に 卷きこまれて 苛立つ 時は

쥬우타이니 마키코마레테 이라다츠 토키와

정체길에 휘말려서 초조해질 때에는

 

空を 見上げよう

소라오 미아게요오

하늘을 올려다보자

 

會いたさに 先 急いで 大切なもの 見落とさないように

아이타사니 사키 이소이데 타이세츠나모노 미오토사나이요오니

만나고 싶은 마음에 앞길을 서둘러서 소중한 걸 놓치지 않도록

 

泣き蟲な 日日も 笑い話に なるよね

나키무시나 히비모 와라이바나시니 나루요네

많이 울었던 나날들도 우스갯소리가 될 거야

 

きっと いつの 日か

키잇토 이츠노 히카

분명히 언젠가는

 

未來が 眩しすぎて 目が くらみ 何も 見えず

미라이가 마부시스기테 메가 쿠라미 나니모 미에즈

미래가 너무 눈부셔서 눈이 부셔서 아무것도 볼 수 없는 상태로

 

時に 進む 方向を 見失うけれど

토키니 스스무 호오코오오 미우시나우케레도

때때로 나아갈 방향을 놓치곤 하지만

 

その 光に よって 今 足元に 伸びる

소노 히카리니 요옷테 이마 아시모토니 노비루

그 빛에 의해서 지금 발 밑으로 뻗는

 

黑い 影を 賴りに 步いて行こう GO WAY

쿠로이 카게오 타요리니 아루이테유코오 GO WAY

검은 그림자를 의지하여 걸어나가자 GO WAY

 

君と 約束した 優しい あの 場所まで

키미토 야쿠소쿠시타 야사시이 아노 바쇼마데

그대와 약속했었던 따뜻한 그 곳까지

 

目指す そこは きっと 互いに 甘えるための 場所じゃない

메자스 소코와 키잇토 타가이니 아마에루타메노 바쇼쟈나이

목표로 하는 곳은 분명히 서로에게 어리광부리기 위한 장소가 아니야

 

いつか あたたかな 風に 包まれ 抱き合える 日まで

이츠카 아타타카나 카제니 츠츠마레 다키아에루 히마데

언젠가 따스한 바람에 감싸여서 서로 안아줄 수 있는 날까지

 

冷たい 追い風に 立ち向かっていこう

츠메타이 오이 카제니 타치무카앗테이코로

뒤에서 불어오는 차가운 바람에 맞서가자

 

今は まだ それぞれに

이마와 마다 소레조레니

지금은 아직 각자에게

 

君と 約束した 優しい あの 場所まで

키미토 야쿠소쿠시타 야사시이 아노 바쇼마데

그대와 약속했었던 따뜻한 그 곳까지

 

逃げ道を 增やせば 余計 迷路に ハマルよね

니게미치오 후야세바 요케이 메이로니 하마루요네

도망갈 길을 늘리면 도리어 미로 속에 빠질 거야

 

たとえ 標識のない 道が 續(つづ)いたとしても

타토에 효오시키노나이 미치가 츠즈이타토시테모

비록 표지판 없는 길이 계속 이어진다해도

 

信じ合う 氣持ちを 道標に 行くよ

시음지아우 키모치오 미치시루베니 유쿠요

서로 믿는 마음을 이정표로 삼아서 나아갈 거야

 

優しい あの 場所まで

야사시이 아노 바쇼마데

따뜻한 그 곳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