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굴 좋아하는건 내가 그렇다는건

어쩌면 나도 어른이 된거죠

어린아이 우는 듯 나도 그렇게

울먹거리며 행복해한거죠

하얀 천사가 보냈죠

아직 어린 나에게 첫사랑이 찾아 온걸요

Do you know I love you so

Forever you will be

I belong to you

새하얀 종이에 써둔 그댄이름을

 

언젠가 부르게 도와주세요~

 

누굴 사랑하는건 나도 그렇다는건

 

어쩜 그렇게 부끄러운 걸까요

 

어린아이 설레듯 두볼이 발그레

 

미소지으며 수줍어 한거죠

 

하얀천사가 전했죠 자꾸만 감추고

 

싶은 사랑을 그대에게로

 

Do you know I love you so

 

Forever you will be

 

I belong to you

 

하늘일기에 쓴 나의 간절한 소망

 

천사가 나몰래 보았던 거죠

 

어떻게 하죠 마지막 소원이

 

남아있는데 들어주실거죠~

 

오직 그대 한사람만 손꼭잡고

 

걷고 싶어 영원히 함께 할래요~

 

Do you know I love you so

 

Forever you will be

 

I belong to you

 

들키지 않게 조용히 말할께요

 

천사가 도와준 걸 난 믿어요~~~

 

정말 고마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