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려줘

원더걸스

벌써 너를 처음 본

계절이 여기 다시

새하얀 캔버스

위에 서로의 모든 걸

가득 채우던

 

그때의 우릴 꺼내와 내게

그토록 서로를 원했던

따스했던 봄을

 

그려줘 어리고 순수했던 날

가끔이라도 좋아

나를 감싸주던 손으로

그려줘 그리고 아주 조금은

나를 그리워해줘

오 난 매일 그려 수백 개의 널

 

수많은 그림 속에 담긴 너와 내 story

그 순간들 잊지 않고 기억해 우리

둘이서 물들인 색챈 진해져만 가

흐려지지 않을 거야 절대 light and shade

 

Cause I’ll paint us everyday

아직도 선해 날 위해 부르던 노래

목소린 아득해 추억은 가득해

아름답게 작품에 그려줘 in your 아틀리에

 

그때의 우릴 꺼내와 내게

그토록 서로를 원했던

되돌릴 수 있다면

 

그려줘 어리고 순수했던 날

가끔이라도 좋아

나를 감싸주던 손으로

그려줘 그리고 아주 조금은

나를 그리워해줘

오 난 매일 그려 수백 개의 널

 

 

매일 난 아직도

그려 널

매일 난 아직도 널

 

그려줘 어리고 순수했던 날

가끔이라도 좋아

나를 감싸주던 손으로

그려줘 그리고 아주 조금은

나를 그리워해줘

오 난 매일 그려 수백 개의 널